같은 제품이 계절따라 이렇게 느낌이 다르네요.
여름엔 좀 답답하다 느꼈거든요.
그냥 성분만 좋게 맞췄으니까 성분좋으면 원래 흡수 안된다라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다른 성분좋은 제품들과 비교하면 이 제품의 흡수율은 그래도 최고봉이었구요. 그냥 그렇게 쓰다가 겨울에 다시 한통 쓰려고 써보니...날이 추워그런가? 겨울이라 그런지 답답한 느낌없이 쑥 쑥 흡수가 되네요.
같은 제품인데...
보통 이거랑 페이스 오일 섞어 쓰던가 이거 바르고 바로 세라마이드 크림을 발라요.
이정도 하면 아무리 혹독해도 얼굴이 뽀송뽀송 잘 버티더라구요.
벌써 한 스무통째 쓰는 제품이라 이 제품 사용법은 나름대로 터득했고 따로 로션 바를 일 없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