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숨어 있던 고수를 만난 느낌이네요.

폼은 거기서 거기고 왠만하면 싼거 사서 오래 쓰는게 장떙이라는 생각을 하죠.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일거라 봐요.

판매자님(?), 회사 대표님(?) 누군진 몰라도 이런 폼을 만들어서 단종안시키고 계속 버티시는거 경이롭습니다.

예, 수분도 촉촉해서 이 겨울에 보일러 풀가동이 아니라서 아침에 실내온도 쭉 떨어질 때많은 우리집 거실에서도 안떙깁니다.

이거 좋아요.

가장 좋은거 말씀드리자면, 제가 정말 민감한데 왠만하면 폼은 좋은거 안써요.

근데, 진짜로 안따갑네요.

약간은 매운느낌도 조금씩 나고 할텐데 이 가격이라 그런가요?

제품이 너무좋습니다. 순하디 순하고 아이한테 써도 될만큼이예요.

정말 독한 성분이 들어갔니 안들어갔니는 써보고 순하면 다 납득이 되니까요.

꼭 대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