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소신을 조금 밝힌것 뿐이고 저희 회사의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입니다.

매스컴과 트렌드가 좋다는 것과 그 뒷면에서 진짜 좋은걸 찾으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합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EWG등급만 그린을 맞추면 된다는 절대적 트렌드에 실제로 좋은 원료지만 sensitivity만 감안한 등급때문에 오히려 좋은 원료를 쓰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 그린이라 해도 원료의 성격이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주황, 빨강 등급으로 혹여 분류된 원료라도 고품질.고가의 원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순합니다.

오히려 저희가 볼 때에는 이런 분위기가 화장품 회사들에게 쉽게 돈버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그 속속의 이야기를 전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Original Message ]

여기 사장님이 쓰신 글을 읽고 동해서 왔어요.

성분이며 뭐며 유독 숨기는것 많은 화장품 업계에서 손해 보더라도 있는 그대로 다 밝히면서 사업하다 보니 한국보다는 오히려 해외에서 더 커버렸다는 이야기도 읽었구요.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기 때문에 일단 믿고 사용해 본 제품이 최초로 클렌징 오일이예요.

올그린은 아니지만 그 비싼 살구씨 오일을 사용했다는데에 큰 점수를 드립니다.

비타민 E를 주황색이라도 쓴 이유는 알고 싶지도 않아요. EWG등급이란게 싼 원료라도 그린만 맞추면 된다는 분위기에 그다지 믿지 않아요.

절대적으로 사용감은 탑이예요.

더 말할 나위 없이 좋아요. 클렌징 파워풀해요. 촉촉해요.

더 따질 필요없이 좋았어요.

그래서 계속 쓸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