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이 스킨로션만 3세트째.

처음엔 조심스럽다가 이제 너무 좋아졌습니다.

설xx 아니면 뭘써도 올라오고 화끈거렸던 피부라서 이 생에는 포기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쓰고 안심이 되었고 지금 벌써 3세트째 써 봅니다.

나이가 아직 젊어서 결코 달팽이는 맞지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감사해서 길게 써보고 싶어졌어요.

토너는 우선 끈적임 없고 흡수가 아주빨라요. 바로 로션을 바르고 크림을 바를 준비가 금방 되고 달팽이특유의 끈적임이나 미끈거림도 없구요.

로션은 부드럽고 좋습니다. 영양감도 적정하구요. 희한한건 엄마가 써도 잘 맞다고 하시네요.

이정도 제품이라면 이 가격도  착하다 못해 불쌍하다고 까지할 정도. 제가 워낙 비싼것만 써서그럴수도 있지만...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