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 친구 추천받아 썼지 폼을 만원넘게주고 써야한다는 생각에 찝찌름했어요.
그런데, 샤워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보통 열심히 머리감고 얼굴씻고 이럭저럭 하다보면 기본 30분.
저는 마지막에 세안을 해요. 무슨 의식 같은거라구나 할까.
그런데 그 동안은 모르지만 마지막에 수건으로 다 닦고 나면 끝이 아니잖아요.
옷 입고 하는 동안 얼굴은 말라서 댕기기 마련인데
아, 얼굴이 안당긴다는 생각에 흠칫 놀랐구요.
두번째는 충분히 뽀득거리는데에도 실수로 살짝 살짝 눈에 들어갔는데도 생각만큼 따갑지가 않더라구요.
예, 이정도면 15,000원주고 사서 쓸랍니다.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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