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도 많고 리뷰도 많은 클렌징 오일. 다들 제것 좋고 자기가 써본것 좋다고 난리들인데 한번 써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체험단이나 무료제품들 리뷰하며 좋은 글 좋은 평 남기는 일은 다반사가 아니라 아주 나쁘지 않으면 써달란데로 써줍니다.

이해합니다.

그럼 제 솔직한 상품평을 한번 써 봅니다.

모든 클렌징 오일이 이야기하는 미덕.

첫째, 사용감 좋고 무겁지 않다.

둘째, 눈이 따갑지 않다

셋째, 세정력 좋다.

넷째, 롤링 잘하면 블랙헤드도 없어지더라

다섯째, 메이크업 지운 다음 촉촉하다.

여기에 다 해당은 커녕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오일도 많고 국내 유명 브랜드 몇개를 써 봐도 이 중 2개 또는 3개를 충족하는 오일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리뷰에는 전부 다 좋다고 써 놓았더군요.

그래서 리뷰는 정말 엄중하게 써야 합니다.

이건 단순히 본인이 공짜로 받았으니까 잘 써줘야지라는 것 보다는 남들에게 거짓말하는거고 그 회사는 삥뜬는 겁니다.

그럼 솔직한 상품평을 말씀드릴께요. 어차피 저는 잘 써봐야 몇백원 적립금 받으면 그게 끝입니다.

제가 만난 스킨와쳐스 클렌징 오일은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위 내용 싹다 해당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그 속성의 강.약은 약간 다를 수 있어도 적어도 제 개인적으로 써 본 오일중에 태어나서 써본 온갖 브랜드 오일 다 깡그리 모아서 섞어도 최고였습니다.

제발 제품은 좋은걸 좋다고 하고 나쁜걸 나쁘다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이 왜 아직까지 한국에서 유명하지 않다고 밀리고 있는지 저는 그 블로그 쓰신 분들이나 그 블로그 따라서 좋다고 너도나도 사서 쓰는 분들 이해가 안될 젇돕니다.

자신있게 선언합니다.

이만한 오일 여러분들 죽었다 꺠나도 다시 만나기 힘들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4만원 5만원을 줘도 이런 비슷한 물건 구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만 쓸 작정입니다.

해외 명품이라는 브랜드들과 비교도 해 보았고 제 기준에서는 그런 제품들보다 한끝발은 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