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상품평, 네이버 상품평 보고 끌려서 왔구요, 쓰기 전까지는 낚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 봤어요.

좋게 써주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진짜라는걸 느끼는데 10초도 안걸렸어요.

우선 가볍기 때문에요. 클렌징 오일 쓰시는 분들 알겠지만 가벼운 클렌징 오일 자체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당연히 클렌징 오일은 헤비하다라고 인식을 하고 있지만 정말 라이트한 오일은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세정력은 패쑤(워낙 괜찮아요).

검색하다 다시 본 DHC대체품 스킨와쳐스....이건 노노재팬에 들어있네요.

이게 그렇게 유명한거였어? 라는 의구심. 뭐, 이정도 알려진 거구만이라는 생각과 함께 다 쓰고 나서 느낌.

촉촉해요. 클렌징 오일이 이만큼 촉촉하기 힘든가요? 아뇨, 거의 불가해요.

이건 뭐 국내 탑 브랜드들도 다 충족 못시켜요.

그런데 눈까지 안시려요.

상식적으로 국내 브랜드 중에 이거 충족시킬 수 있는거 있어야 한 두개일 거예요.

없다고 믿는데 그나마 혹시나 나올까봐.

이 제품 쓰고 스킨와쳐스에대해 관심이 가서 많이 조사를 해 보게 되었고 네이버에는 별로 없고 구글 치거나 야후 치는게 영문으로 훨씬 많아요.

어쨌든, 제품은 다 좋은거라고 외국 리뷰가 많은데...

제품 종류가 조금만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합니다.